제15대 인천광역시 재향군인회 회장 취임식
?인천광역시 재향군인회는 17년3월31일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 2층 다빈치홀에서 제15대 인천광역시 재향군인회 회장(김형년)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향군 다짐 낭독. 포장/표창 수여. 장학금 수여. 회기 및 자위권 이양.격려사.취임사.축사 결의문채택 순서로 진행됐으며 인천시장을 비롯 시 의장.국회의원. 관계인 등과 박성국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직무대행, 이광태 보훈지청장 전재범 향군 원로회장 김정기 향군 자문위원장 민봉기 향군 명예고문 최선진 인천향군 여성회장 이진열 인천향군 전 여성회장 최용규 17사단 부사단장, 김생민 해병2사단 부사단장 권순필 기무부대장 배요식 507여단장 고융희 6.25참전 유공자회 인천지부장. 보훈단체장 및 참전단체장 사회단체 및 유관 단체장 등 7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김형년 회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여러분들을 모시고 회장에 취임하는 자리를 갖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62만 향군 회원 여러분 돌이켜 보면 우리사회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상존하고 있으며 특히 고고도 장거리 미사일 발사. 최순실 사건 등 으로 국내외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에 있고 한반도의 안보 위협은 물론 세계 평화질서 파괴까지 도발을 멈추지 않고 호시탐탐 도발만을 노리고 있다며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재향군인회의
신념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재 수호를 위하여 목숨까지 걸었던 수많은 선현들이
계셨기에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과거 인천향군의 육군부회장직을 역임하였던 경험으로 향군의 회 운영 철학과, 향군이 지향하는 회무 방향과 목표를 다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점이 향후 시회를 운영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조직 활성화 분야로 향군의 젊고 힘 있는조직 육성.자립을 위한 활동으로 향군 규정에 의한 투명한 예산 집행과 지방보조금 확보를 통한 재정자립을 더 한층 격상시키겠고 했다.
한편 김회장(66) 은 1971년 전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해 현재 인천중앙가축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모교를
찾았고, 그가 기탁한 기금은 ‘김형년 장학금’으로 이름 붙여져 매년 후배들에게 소중한
장학금으로 전달되고 있다
또한 김회장은 주안장로교회 장로 피택을 받아 교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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