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회(회장 김창섭)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2일 향군회관 5층강당에서 보훈단체장 및 향군청년단,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호국정신계승 향군청년단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을 직접 겪은 참전상이용사, 전쟁미망인, 유가족 등  세분을 모시고 당시 생생한 증언을 듣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데 이어 향군청년단의  안보결의문  채택이 있었다.

그리고 참석자 모두는 6.25당시 음식 주먹밥, 보리개떡, 갱시기죽(꿀꿀이 죽) 등을 시식하면서 향군합창단의 당시 군가 및 가요를 듣고 회심에 젖기도하였다.

행사 후 향군청년단 과 회원 모두는 6.25전쟁의 값진 교훈을 상기하고, 향군의 모든 안보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국가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