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군수 정상혁)은 3. 29일 14:00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약 150여명의 안보.보훈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 정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목숨걸고 서해를 지킨 연평해전과 천안함 용사을 넋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반드시 서해를 수호할 의무와 사명이 있다"고 말하고, 비록 연세 높은 어르신이지만 후손들을 위해 열심히 가르치고, 깨우쳐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재향군인회 남광우 사무국장이 결의문을 낭독하자 일제히 박수로 채택하였고, 무공수훈자회 이재선 회장(겸임 내북면향군회장)의 만세3창과  충청북도 재향군인회 허태응 안보부장의 안보 강연을 끝으로 행사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