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재향군인회(회장 김정식)는 2016년도 제55차 정기총회를 썬프라자 컨벤션센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가 10시30분부터 11시까지 의결행사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2015년도 예산결산(안)과 2016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여 원안대로 통과 시켰으며, 추가경정예산안 의결권을 이사회에 위임하는 안을 통과 시킨후 현재 업무감사인 고승재 감사와 회계감사인 조병식 감사를 재 선출하였다.

이어서 2부 행사로 기념식이 11시부터 12시까지 거행되었다.

2부 행사인 기념행사는 충청북도 박제국 행정부지사, 충청북도의회 이언구 의장을 비롯해서 안보보훈단체 도지부장을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날 김정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북한이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한반도 안보상황이 결코 평화공존 상태가 아니라 냉엄한 휴전상태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34만 회원모두가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서의 역할을 당당히 수행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이시종 도지사의 축사를 박제국 행정부지사가 대독하였으며, 이언구 의장의 축사가 있은 후 결의문을 채택하고 2부 기념식을 종료하였다.

2부 기념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