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재향군인회 창립총회가 11월 13일 (금) 11;00 증평군 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김정식 도회장을 비롯해서 총대의원 32명 가운데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육재동 회장이 경선을 통해 증평군 재향군인회 1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육재동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증평 향군이 창립되기까지 많은 지원을 해주신 김정식 도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향후 회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화합 단결로 신뢰받는 향군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식 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창립되는 증평군 재향군인회는 향후 지역사회는 물론 충북향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대의원 동지 여러분 모두가 신임 육재동 회장을 중심으로 굳게뭉쳐 증평군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헌신 해 줄 것을 기대한다” 고 격려하였다.

당선이 확정된 후 박흥수 선거관리위원장은 육재동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