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재향군인회(회장 김정식)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지지 기자회견을 11월 2일 10:30 도청 기자회견장(브리핑 룸)에서 개최하였다.

충청북도 재향군인회를 중심으로 16개 안보보훈단체로 구성된 충북미래연합의 상임대표로 기자회견을 주관한 김정식회장은 기자회견문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 수호와 미래세대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는 반드시 이뤄내야 할 시대적 과제" 라고 밝히고, "정부와 정치권은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반드시 추진하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향군회원들을 비롯하여 안보보훈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도내 방송 및 신문 기자들의 질의 응답이 이어지는 등 열띤  취재경쟁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한편 기자회견이 끝나고 김정식 회장은 참석자들과  향후 각종 안보현안과 관련하여 대응방안등을 협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