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인수)는 10월 16일 '보은대추축제' 개막에 맞춰 "2015 보은군참전노병의 날" 행사를 주관했다.

참전노병의 날은 2011년부터 올해 까지다섯번째 개최다.

6.25참전. 월남참전 노병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받들자는 취지로 정상혁 보은군수의 제안으로 보은군이 후원하고,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37사단 군악대를 비롯, 13공수특전여단, 보은군 관내의 특전동지회, 해병전우회,

예비군중대 장단, 여성예비군과 보훈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1부 개회식은 시가행진에 참여한 부대들이 입장식으로 시작하여, 국민의례, 향군회장 대회사, 군수 격려사, 군의장.국회의

원. 청주보훈지청장이 축사를 했다.

2부는 공연으로 37사단 군악대의 군가연주와 13공수특전단의 특전무술시범, 지역내 색소폰동회화와 주부들로 구성된

 난타공연팀 등이 공연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