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화) 금산군재향군인회 회의실에서 금산6대대 김승종 대대장, 기무사 김기종 반장, 금산군 남삼현 안보정책담당관을 비롯하여 관내 7개 보훈단체장과 사무국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금산군안보협의회 창립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창립식은 지난달 31일 금산군안보협의회 발기인 대회에서 이왕근 금산군재향군인회 회장을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으로 추대 이번에 창립 취임식을 가졌다. 이왕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금산군안보협의회에서는 공동 협력으로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적극적인 안보 대응으로 지역향토 방위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며, 오늘 함께 해 주신 보훈단체장님들과 내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번 창립식에서 보훈단체장들은 고문으로 사무국장들은 이사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고문, 이사 및 사무처 임원명단 : 금산군상이군경회(회장 김인철, 국장 김제라), 금산군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홍식, 국장 이향임), 금산군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안명복), 금산군무공수훈자회(회장 이연기, 국장 강영복), 금산군6.25참전유공자회(회장 정규식, 국장 차승규), 금산군월남참전전우회(회장 곽영오, 국장 김준식), 사무처 : 사무처장 정현도(금산군재향군인회 국장), 사무과장 육영미(금산군재향군인회 과장) 등이다.

금산군안보협의회는 지역주민들의 투철한 안보관 확립에 앞장서고, 단체간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해 향토방위 및 지역사

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기로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