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5년4월28일(화)11:00          장소:충렬사(남해노량)

노량해전에서 순국하신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탄신일인 4월28일(화) 남해노량 충렬사에서 제전위원회와 남해군 설천면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오전10시부터 제470회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기념 다례제를 제관소개, 헌관. 헌화. 분향. 헌작, 축관. 축문낭독, 헌관재배, 헌화 및 분향, 음복제 등의 순서로 남해군재향군인회장(회장 구재모) 및 군내 기관단체장과 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봉행하고, 장군의 업적을 선양하고 충과 예의 정신을 기렸다. 

남해충렬사는 1598년 11월 19일 관음포 앞바다에서 순국한 충무공이 잠시 초빈(草殯)됐다가, 약 3개월 동안 현 가묘 자리에 안치됐던 곳으로 이후 고금도를 거쳐 고향인 아산 현충사로 운구돼 안치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