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재향군인회 제57차 총회, 제29대 임용호 회장 선출

? 대전?충남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 대전 월평동 소재 통계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제 29대 임용호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하였다.

? 새로 선출된 임용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당면한 경제난 극복과 튼튼한 국력을 바탕으로 한 자유와 번영의 통일한국을 이룩하여 세계 속의 중심 국가로 우뚝서야할 중차대한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에 우리 향군회원들은 일치단결 하여 신명을 바쳐 조국을 지켜온 우국충정을 총 결집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향군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수행에 더욱 분발하자”고 강조하였다.

? 이날 행사에는 백춘희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이 선출된 임용호 회장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김선림 회장의 그간 공적을 치하했다.

? 이번 선출된 임용호 회장은 충남중학교와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후 1997년부터 대전전기(주)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고 지난 2013년 7월부터는 민주평통 중구회장 부임하여 올해 1월 15일에는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임회장은 이외에도 2005년 11월,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2011년 4월,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