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재향군인회(회장 김기홍)는 임직원 20명과 함께 지난 10월24 일부터 27일까지(3박4일) 중국 상해와 항주지역 관광을 하였으며,특히 상해에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유적지 답사를 통하여 조 국독립에 헌신한 선조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경의를 표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 상해에서 한국인이라면 똑 들러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곳!바로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상해임시정부는 3.1운동이후 일본통치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 하여 설립한 망명 임시정부 중 한군데로 우리역사의 슬픈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 현지답사는 10분정도 상해임시정부 관련 동영상을 감상하고 본격적 으로 임시정부청사를 관람하기 위해서 신발에 비닐을 씌우고 입장 하였다.1.2.3층 아주 좁은 계단으로 이루어진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있었다.

내부엔 사무실,부엌,침실등이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되어 있으며, 독립운동 당시 사진이나 역사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당시 소박 한 시설과 독립운동가들의 생활상을 엿 볼수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 다. 건물도 낡고 규모가 작아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정도로 초라하지만 선조들의 독립운동,항일정신을 다시 한번 새기는 역사적인 현장을 돌아보면서 김기홍회장은 대한민국은 결코 쉽게 얻어지고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며 더욱더 나라사랑과 못 다 이룬 조국통일의 그날까지 향군회원으로서 나라사랑과 안보의 전도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뜻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