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 10월 14일 기념식 및 유공회원 수여식 가져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강기창)는 10월 14일 제6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회원 포상 등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시키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주 KAL 호텔 대연회장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향군특별강연회가 열렸으며, 이어 11시30분부터는 방기성 행정부지사, 구성지 도의회 의장, 김충환 사령관, 박원덕 기무부대장, 황용해 제주보훈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25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의례, ◇ 향군의 다짐 낭독, ◇ 포상수여 및 장학금수여, ◇ 기념사(향군회장), ◇ 축사(도지사, 도의회 의장)), ◇ 결의문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이 날 포상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공로휘장 : 김달수

◆ 〃 공 로 패 : 강상배

◆ 〃 감 사 패 : 황용해, 현승철

◆ 〃 표 창 장 : 고순옥

◆향군 도회장 공로패 : 현계만, 고홍림

◆향군 도회장 표창패 : 이영자, 조재범

◆도지사 표창패 : 김동후, 박순정, 고영민, 김규홍, 이태운, 정희보

◆제주지역사령관 표창장 : 고순덕, 오장환, 고성관

◆향군 장학생 : 이호준

올해로 창립 62주년를 맞은 재향군인회는 1952년 피난지 부산에서 친목·애국 ·명예의 기치아래 30만 회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1,000만명의 회원과 본부를 비롯한 13개 시·도회, 222개 시·군·구회, 3,296개 읍·면·동회와 13개국 22개 해외지회의 조직을 갖춘 국내 최대의 안보단체이자 명실상부한 국가안보 제2보루로 성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