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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향군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 참가 후기)
등록자 하동군재향군인회
등록일 2011-10-28 오후 3:24:15 조회수 406
지난 10월 27일. 울산으로 향하는 버스가 남해에서 출발하여, 하동에 도착하였다. 먼 남해 상주에서는 새벽 4시에 불을 밝혀 하동 진교에서 6시에 우리는 만났다. 남녀 임원 45명을 싣고 울산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향군’이라는 같은 이름표를 달고, 같은 목표를 향하여 울산으로 향했다. 함안휴게소에서 뜨근한 굴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마치후 3시간이 지나서야 고래의 고향 울산에 닿았다. 종하체육관에서 시작된 “제60회 향군인의 날 기념식 그리고 안보강연”은 향군가족이 된 지 두달이 지나는 나에게 산교육이 되었다. 특별히 졸음을 참고, 들은 남재준총장님의 안보강연은 안보 혹은 종복이라는 말이 생소했던 신참에게는 유익한 강연이 되었다. 부모세대들이 피땀흘린 보람을 젊은 우리는 너무나 쉽게 받기만 한다는..또한 복지국가들의 퍼주기 행정이 지금 어떠한 결과를 가져 오는지... 향군 가족 650만명이, 또 그 가족들이 바른 눈으로 이 시대를 다시 깨우친다면 대한민국은 영원할 것이라는 열정적인 마지막당부가 뇌리에 박힌 날이었다. 정말 손바닥이 뜨겁게 박수를 올린 강연이었다. 점심후 방문한 울산현대중공업에서 아산 故정주영회장을 만나서,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힘이 얼마나 위대함으로 성공을 가져다 주는지, 회장이 남긴 어록들을 보면서, 우리 여성회장들은 수첩에 적고 사진으로 남기면서 감회가 새롭다 하였다. 고래박물관에서 남해와 하동가족이 향군의 날을 자축하면서 함께찍은 사진을 기념으로 남기며, 가까운 이웃 남해와의 잦은 교류를 약속하였다. 울산으로 향하는 버스속에서도 결속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이 되어, 마침내 우리는 향군으로서 하나임을 아쉬운 악수로 인사하고 헤어졌다. 남해여성회에서 준비해오신 전어회무침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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