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에서 안보와 통일을 배워요!
하동군재향군인회(회장 여명식)에서는 지난 24일 경상남도
자원봉사 행복나눔 박람회에 참가하였다.
통일,안보부스를 운영하여 박람회를 찾은 3000여명의 참가자에게
재향군인회 홍보물을 배포하고, 추억의 건빵 500개를 체험 참가자들에게 전달하였다.
하동대대의 협조로 군 장비를 전시하여, 미래의군인들이 직접 만지고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군복옷입기 체험은 여학생들에게 인기최고 였다. 육해공군복을 입어보고, 군장병들과 찍은 사진으로 기념있는 하루가 되었다.
향군50년사를 부스내 전시하여, 체험참가자 및 회원들에게 향군역사를 되새겨 보며, 힘찬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하동군내 65개 자원봉사단체의 참가로 각 단체의 봉사활동 업무와 사항을 군민에게 홍보하고, 단체간의 정보 공유로 군민에게 무한봉사의 실천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동공설운동장에서 실시되었으며, 참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시상에서 우리회가 장려상을 차지하는 영광으로, 행사를 준비한 회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이 인증되었으며, 체험에 참가한 김단비학생(하동여고 2학년)은 “군입대를 앞둔 오빠도 함께 참가 하였으면 정말 좋았을것 같아요! 이번 참가를 통해, 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군인들이 계셔서 우리나라 안보가 보장되는것같아요!”라고 체험후기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