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 갑 제 (조갑제닷컴 대표)호국안보대강연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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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거제시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11-08-26 오후 3:00:32 | 조회수 | 390 |
![]() 거제시 재향군인회(회장 조 이석)에서는 6.25 전쟁영웅 김백일 동상관련 호국안보 대강연회를 지난 25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거제시민 50명을 상대로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선생님 안보 대강연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특별강연에 나선 조갑제 (조갑제 닷컴 대표)는 "김백일 장군은 대한민국 역사상 잊어서는 안 될 위인임에도 ‘친일파’라는 명목으로 왜곡하고 있고, 좌익 및 종북세력들이 작금의 한국사회를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들의 실체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조 대표는 김백일 장군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김백일 장군의 업적과 대한민국의 정통성, 그리고 종북세력의 위험성을 열거하고 국내 할동중인 종북세력들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뒤 흔들어 놓는 자들이라며 국가안위를 위한 진정한 보수의 역할을 강조 했다. 그러면서 거제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건립된 김백일 장군의 동상 철거 준동행위가 이뤄져서는 결코 안 되는 일이라며, 만에 하나 철거에 대한 사항이 또 다시 언급 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저지해야한다고 참석자들에게 강조했다. 조 대표는 특히, 장군의 동상 건립은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가 거제시에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시행한 사안임을 강조했다. 또 김백일 장군 동상 건립은, 6.25전쟁 당시 ''''철수''''라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인도주의정신을 기조로 10만 피난민을 사지(死地)에서 구출해낸 생명의 은인인 장군에 대한 감사의 염원을 담아 피난민들이 기금을 모아 건립된 것임을 강조하고는 거제시에서 철거를 강요하고 나온다면 법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사를 강력히 피력했다. 그는 끝으로 종북세력들의 그릇된 잣대로 국민과 국가의 영웅인 김백일 장군의 업적이 친일파라는 근거 없는 이유로 결코 폄하되어서는 안된다며, 장군의 동상이 유지되고 후손들에게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업적이 영구히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김백일 장군은 대한민국 국군의 표상이며 동상철거는 정부와 국군을 모독하는 행위이자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부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