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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안암 용사 1주기 위로행사 개최
등록자 경남울산재향군인회
등록일 2011-03-23 오후 1:41:00 조회수 425

- 경남·울산 향군 주관, 창원시 거주 4명 유족 초청 위로행사 실시 - 경남·울산 재향군인회(회장 박중판)는 3월 23일 도 향군회관 회의실에서 도내에 거주하는 천안함 사태 유족 4명을 초청하여 “천안함 용사 1주기” 위로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박중판 도회장을 비롯한 신임 부회장단, 도 여성회장, 김종오 창원보훈지청장, 해양공사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서 진행 되었다. 이번 위로행사는 천안함 폭침 1주기를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용사들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경남·울산재향군인회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천안함 희생자 가족은 조정규 하사, 박성균하사, 서대호하사, 한주호준위 등 네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번 위로행사를 준비한 박중판 도 향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안함 폭침 1주기를 맞이하여 46인의 용사와 한준호준위의 전사에 먼저 애도를 표하며, 살아있는 우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업적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유족들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 천암함사태가 명확하게 북한의 소행이 분명하게 밝혀졌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정치가와 학자, 국민들이 증거없다고 부정하는 사람이 있어 안타깝다. 오늘 우리는 현재 북한 정권의 실체를 정확히 인식하고, 국가안보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천안함 같은 사태가 다시는 이 땅에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유족들도 답례사를 통해 “향군에서 잊지 않고 찾아주신데 감사한다. 천안함사태에 대해 부정 및 왜곡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팠다.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말고, 천안함사태에 대해 올바로 알아 주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행사 간 향군에서 준비한 위로금과 선물 전달식과 오찬이 병행 실시되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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