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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9사단 장병 위문
등록자 경남울산재향군인회
등록일 2010-02-02 오후 3:17:43 조회수 720

- 향군과 사단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 체제 유지” 약속 - 경남.울산 재향군인회(회장 정영옥)와 여성회(회장 김영희)는 2월 2일 39사단(사단장 황우웅)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위문하였다. 향군에서는 매년 세밑에 지역부대인 39사단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위문하고 있다. 정영옥 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단장 부임을 먼저 축하하고, 평소 39사단에서 향군에 보내 준 성의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사단의 전투력 배양과 해안 경계, 예비군교육에 노고가 많다. 특히,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황우웅 사단장도 “군의 선배이신 향군에서 우리 부대에 보내 준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먼저 부임 인사를 드려야 했는데 바쁜 부대 일정으로 인사를 못 드려 죄송하다. 사단은 향군의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오늘 부대를 방문해 준 여성회에게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환담 간 향군과 사단이 공동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인 ‘청소년 안보교육 사업, 6.25 60주년 행사 관련 부대견학 계획’에 대한 보고가 안보부장에 의해 이루어졌다. 사단장은 “향군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안보교육 사업과 부대견학 계획, 거창군 안보공원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그리고 국방부와 사단에서 추진하는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향군이 참여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금일 부대 방문은 환담과 기념사진 촬영, 주요 추진업무 보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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