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존애원 의료시술 재현행사
-400년을 이어온 존심애물 정신을 되새기며-
경상도의 뿌리 상주 존애원에서 400년을 이어온 존심애물(存心愛物)의 정신이 치료와 구휼의 숨결로 되살아 난다.
존애원은 현존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국으로서 임진왜란 뒤의 질병 퇴치를 자치적으로 해결하려는 뜻을 같이 한 상주의 13개 문중이 낙사계(洛社稧) 뜻을 모으고 대계(大稧)로 이어져 1599년에 창립하여 민간에 대한 의료시술과 구휼을 실천하였음.
이에 숭고한 뜻을 오늘에 재현하여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美風良俗)과 환난상휼(患難相恤)에 대한 상주 선비들의 박애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 일 시 : 2013년 4월 27일(토) 10:00
◈ 장 소 : 존애원(상주시 청리면 율리 353)
◈ 주 최 : 성균관청년유도회 상주지회
◈ 내 용 : ▪ 무료 한방진료 및 상담
▪ 민간 구휼소 운영
▪ 대계취회 재현
▪ 한방 건강음료 무료 시음 및 약재 전시
▪ 조선시대 복장 전시 및 체험
▪ 의료시술 재현 작품 전시
▪ 전통식품 판매 전시
▪ 존애원 홍보관, 역사자료 배너전시
▪ 주먹밥 체험 행사
▪ 존애원 의료시술 재현행사 축하공연 : 예총 상주지회
베품을 실천하고자 했던 선현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정신을 올곧게 이어오고 있는 상주 존애원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MBC 사극 「마의」 50회(마지막회) 방송에서 상주존애원의 의료행위가 소개 되었습니다.
KBS 대구방송에서 오전8시전후, 저녁10시전후에 홍보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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