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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62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등록자 예천군재향군인회
등록일 2012-06-29 오후 3:00:00 조회수 255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재향군인회 주최 ''제62주년 6.25 기념식'' 개최!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 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62주년 6.25기념식이 25일 오전 10시 예천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현준 군수, 이한성 국회의원, 김영규 군의장, 김예희 교육장, 정상진.도기욱 도의원, 이종우 농협군지부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강성근 육군부대 대대장, 6.25참전 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재향군인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열렸다. 행사에 앞서 장준호 예천군기동대장에게 김관용 도지사 표창을 이현준 군수가 전수했으며, 우신남(하리).유명진(지보).박재희(예천읍).윤 희(유천).최석찬(보문), 이정규씨(감천)등에 "국민화합과 군정추진에 적극 협조하는 등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수 표창패''를 수상했다. 또한 박찬화(전몰군경 미망인회), 전상영(6.25참전유공자회), 우상구(무공수훈자회), 최춘옥(재향군인회 여성회), "예천군 재향군인회 발전과 모범적인 국가관 정립에 기여한 공로로 김태호 회장으로부터 표창패를 각각 수상했다. 김태호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북한 괴뢰집단이 오로지 남한의 공산화를 위해 수많은 국민들에게 참혹한 전쟁의 고통을 안겨주고 온 나라를 잿더미로 만든지 62년이 되는 날로 북한은 아직도 남한을 무력통일 하여 사회주의 건설을 완성하겠다는 최종목표로 갖은 만행을 일삼고 있다"고 규탄했다. 김 회장은 또, "현재와 같은 안보상황을 맞아 온 국민이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보여 주므로서 철없는 김정은이 다시는 불장난을 하지 못하도록 안보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참전 용사와 전후세대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 써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처럼 버린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 이렇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영위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고 "예천군 재향군인회는 자유수호 의지를 다지고 전후세대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한성 국회의원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민의 올바른 안보관 정립을 위해 애쓰고 있는 예천군재향군인회 김태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국회에도 주사파가 당선되는 등 국민들의 확고한 안보관이 요구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재향군인회 역할을 매우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조국의 안보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는 북한 공산집단의 무력남침으로 동족상잔의 비극이 빚어진 6.25전쟁 62주년을 맞아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피흘려 싸운 안보의 역군으로서 나라의 번영과 평화통일에 이바지할 것"을 굳게 다짐하고 다음과 같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 하나, 이땅에 6.25와 같은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안보태세를 튼튼히 한다. 하나, 천안함과 연평도를 도발한 북한의 핵 개발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을 규탄하며 보유한 핵은 즉각 폐기하라. 하나,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선봉으로서 친북 좌익세력의 국회입성을 적극 반대한다. 하나, 생사고락을 함께 한 전우애를 바탕으로 국가 안보에 헌신한다. 한편, 정창모 예천군노인회장은 "오늘 6.25전쟁 제62주년을 맞아 먼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싸우시다 산화하신 호국 영령들에게 고개 숙여 명복을 빌고 다함께 이 땅에 6.25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안보태세를 튼튼히 하고 나라의 번영과 평화통일에 이바지할 것"을 굳게 다짐하는 만세 삼창을 참석자들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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