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울진인터넷뉴스 (독자칼럼)
“북한 핵에 대한 대응책으로 우리도 핵무기를 갖자”
북한은 2월 12일 오전 11시 57분 제3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이것은 지난 2006년 10월 9일 제1차 핵실험에 이어, 2009년 5월 25일
제2차 핵실험에 이어 세번째이다.
이는 “우리 민족”의 평화 와 안영을 방해하고, 세계의 평화와 비핵화를
염원하는 UN 안보리 결의 위반과 전세계인의 평화을 위협했다는 점에서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는 단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등 보수단체는 북핵 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
에서“북한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축하사절 제의을 해놓고도 핵실험
을 강행 했다.면서 이번 핵실험은 그동안의 남북간의 모든 합의와 신뢰
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로, 북한은 앞으로 전개되는 모든 상황, 특히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조치에 대한 모든 책임이 북한에 있음을
알리고, 정부는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행동과 믿고
따를 수 있는 강력한 자구책을 강구하라고“ 발표했다.
한편 학교교총은 "이번 북핵 3차 실험으로 학생들이 동요하고 불안해
하는 점에 우려한다.면서 "북핵 실험에 대한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와
북핵 실험의 정확한 내용을 알리기 위해 새 학기 개학과 함께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북핵 실험 바로알기’ 특별수업 전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3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UN안보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
를 무시하고 강행된 북한의 제3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에게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제사회와
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적극적이고
진지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번의 북한 3차 핵실험 강행은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는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들만의 생존을 위한 벼랑끝 전술을 또
다시 구사한 것으로서, UN과 미국과 중국도 북한의 핵무기 도발에
강력한제재가 예상된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이를 계기로 북한의 핵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우리와 세계
의 안전을 위협한다면 우리도 방위를 목적으로 하는 “북한 핵 대응용
핵무기”를 가져야 할것이다
이를 위해선 우리나라도 한반도 비핵화전략 포기를 선언하고 북한의
핵을 제압하는 자체적 핵무기를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북한은, 북한정권의 안위만을 도모하고자 북한주민
들이 굶어도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기에, 우리도 이제는 냉정하게 판단
하여, 대한민국의 평화는 물론 인류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강한 대응용
무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 글. 영덕군재향군인회 국장 김충남 )
(본 칼럼의 내용은 본 신문의 논조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영덕울진인터넷뉴스 2013. 2. 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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