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인터넷뉴스 보도 자료 (펌)
천안함피격 전사자 추모 핵안보 정상회의 지지 경북도민 대회
경북호국단체협의회(회장 이재권 : 경북재향군인회장)는 천안함 폭침
2주기를 맞아 전사자를 추모하고 북괴의 도발을 규탄하며,
서울핵안보 정상회의를 환영하고 지지하는 도민대회를 실시하였다
3월23일 오후2시 포항역광장에서 경북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베트남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해병전우회등 12개 호국보훈안보단체 회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비가 오는 굳은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임묵 경북6.25참전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헌황분향 및 이재권 안보단체연합회장의 대회사, 배천태경북
상이군경회장의 결의문 낭독에이어 윤한우 고엽제경북지부장 규탄사,
이태영 무공수훈자회경북지부장의 민세삼창에 이어 포항역 - 중앙상가
- 육거리 - 포항함까지의 시가 행진으로 행사를 종료하였다
2년전인 지난 2010년 3월 26일, 북한군은 백령도 인근 NLL이남에서
초계작전 임무를 수행하던 천안함을 어뢰공격으로 침몰시켰다.
우리의 해군 함정을 침몰시키는 사건발생 이후 국민들은 ''천안함을
잊지말자''고 울분에 찬 다짐을 했었다. 그러나 북한 집단은 사건발생
2년이 지난 지금도 ''천안함 폭침은 자신들과 무관한 특대형 모략극이고,
자작극''이라며 책임을 전가해오고 있다. 특히 북한은 전례없는 3대
세습과 심각한 경제난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폭증됨에 따라 체제 존립과
국면전환을 위한 추가 도발도 예상된다. 고 행사관계자는 전했다
안보란 평소엔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산소와 같다. 공기 중에 산소가
없으면 생명체가 살 수 없듯이 안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국가가 존재
할수 없다. 우리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태세
가 반드시 확립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국군은 어떤경우라도 완벽
한 국방대비태세확립에 만전을 기해야 할것이고, 만약 북한의 도발이
자행될 경우,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천배, 만배의 응징을 단행해 주길
기대한다
그 날의 아픔을 뒤로하고, 2년의 시간이 흘려간 지금 우리는 천안함의
비극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고 이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영덕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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