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파산위기 우려'''' 보도에 대한 입장
○ 8월 15일 MBC에서 보도한 ''''향군, 파산위기 우려'''' 제하의 보도는 사실과 달라 다음과 같이 향군의 입장을 밝힙니다.
○ 재향군인회는 7개 상법상 회사와 6개 직영사업체를 운영하면서 1조 8천여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사업개발본부에서 직접적으로 추진 중인 17개 사업에 5,600여억원이 아닌 2,900여억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금번 보도된 단기차입금 2,700억원은 재향군인회가 직접 발행한 어음이 아닙니다.
○ 또한, 17개 사업 중 15개 사업은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다만 15개 사업 중 5개 사업이 금년 초까지는 투자금회수가 불투명했으나, 건설경기 호조와 꾸준한 사업 구조조정 등으로 회복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신용평가기관의 기업어음 신용등급도 A2의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어 ''''파산이나 부도 등 재정위기 우려''''''는 전혀 없습니다.
○ 보도된 창원오피스텔 사업은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침체로 중단되었으나 최근 남부지역 건설 경기 호전에 힘입어 새로운 사업구도로 변경 추진 중에 있으며, 안산 체육시설 사업은 2008년도에 착공하여 현재 완공단계에 있으나, 용도제한 등에 의한 수익성이 불투명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도로 재편 중에 있습니다.
○ 9월과 10월에 도래되는 단기채무(ABCP) 480억원과 410억원은 재향군인회가 참여한 사업과 관련된 부채로서, 직접채무가 아니며, 만기시 해당사업자산의 담보대출과 분양을 통한 투자비 회수로 상환이 가능합니다.
○ 향후 재향군인회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투자원금을 회수하여 조기상환하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업구조조정으로 조기에 완전경영 정상화를 도모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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