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속에서 사랑받는 화초가 있는가 하면
벌판에서 혹한을 견뎌내는 작은 들꽃이 있습니다.
계절없이 사랑받는 온실속의 화초 보다는
혹한을 참아낸 들꽃의 생명력이 더 강합니다.
세상에 사랑없이 태어난 것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이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사랑한다는 일이 힘들고 괴로워도
마지못해 살아가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합니다.
나뭇잎 하나조차 닮은 꼴이 없는 까닭은
이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가꾸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겪는 역경이 하늘의 진리라면
초자연적인 순리에 역행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혼자만의 인생이라 단정지음없이
자신을 사랑하는 작업을 멈춰서는 않됩니다.
되는대로 마지못해 피는 꽃이 되지 마십시오.
가벼운 미소로 시작되는 것이 행복이라면
될수 있는 한 하나라도 더 사랑을 찾으십시요.
비워진 마음을 사랑으로 채우는 덕목은
당신이 살아가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폄
얼마남지않는 더운날씨쯤 이제 가볍게 맞아줍시다.
경북영덕군회와 전북장수군회는 10월초순경에
향군의날기념 영호남안보행사를 실시키로 잠정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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