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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남시 6.25참전 유공자회에 3천만원 기부
등록자 하남시재향군인회
등록일 2007-08-13 오후 4:40:20 조회수 2115

- 기부자 성명: 변동석 - 기부자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60-23 현대빌라 C동 9호 - 기부자 생년월일: 1948년 6월 21일생(만59세) - 기부 금액: 3,000만원 - 기증년월일: 2007년 6월 5일 - 기증방법: 하남시청 주민생활지원과 - 기부자 주문사항: 6.25전쟁에 참전하신분 중 하남시 거주자, 미망인 - 수혜자 선정: 82명 가. 하남시 6.25참전 총인원:400여명 나. 회원으로 가입인원:180여명 다. 회비납부자 및 참석우수자선발: 82명 라. 자체운영위원회 2회/월례회의 2회 등을 통한 홍보와 수혜대상자 선정의결 마. 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에 자문- 회비납부자 및 회 활동 우수자 선별하여 지급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지침수령. - 1인 지급액 : \365,000 - 기부취지 요약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누구보다 국가를 위해 싸우셨던 6.25참전 생존 회원님들에게 지금의 나와 국가를 있게 해준 그 은혜에 작은 보답으로 기증하게 되었음. (교차로저널 기사) 지난 6월 5일 하남시 주민생활지원과에 한 독지가가 찾아와 3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기부자는 "호국보훈에 달을 맞아 생활고를 겪고 있는 참전용사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자 변동석씨는 강남구 논현동에 거주하는 사람이지만 서울이 아닌 "하남시 6.25참전용사회"에 거금을 선뜻 내놓았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단지, 하남시에 거주하는 6.25참전 유공자와 미망인들에게 기부금이 쓰여지길 희망한다는 말을 남겼을 뿐이다. 하남시 6.25참전용사회는 "변씨는 한국전쟁에 참여한 용사는 아닌것 같고 부모가 참전용사가 아닌가 하는 추측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변씨가 기부한 3천만원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모금회와 하남시 주민생활지원과를 거쳐 참전용사회로부터 제공된 참전용사와 미망인 등 82명에게 나뉘어 졌다. 이와 관련해 참전용사회는 아름다운 기부를 한 변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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