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시 제 41차 정기총회(2003.1.27. 10: 30- 12: 10)가 오산 향군회관에서 향군임직원과 내외귀빈 등 150여명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되었다.\r\n1부행사인 대의원 총회에 회원 120명이 참석하여 2002년도 결산안과 200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임기가 만료된 회장선거에 현회장인 강병국씨가 단일후보로 입후보하여 회원의 만장일치로 재추대되어 경기도 활성화되고 모범지회인 화성,오산 재향군인회를 3년간 다시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r\n\r\n취임사에서 강병국회장은 북한의 핵확산 금지조약 탈퇴로 6,25전쟁 이후 최대의 안보위기를 맞고 있다고하면 서 화성오산시 3만5천여 회원들은 제2의 안보역군으로서 소명을 다하고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존경받고 신뢰받는 향군의 표상을 구축하자고강조하고, 화성오산시 향군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여 국가와 지역사회가 바라는 향군이 되도록 분발할 것을 촉하면서 회원동지 가족들의 노고와 성원을 당부했다.\r\n\r\n 2부행사로 진행된 “총회 및 북핵규탄과 주한미군 철수반대 궐기대회” 에서는 경기도 재향군인회 최영하 회장님 및 향군회원과 화성시장 우호태, 국회의원 강성구, 오산시 부시장 남대기 등 화성오산 관계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가하여 “향군의 다짐을 제창하고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활동에 공헌하신 회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등을 수여 했으며, 축사에서 화성시장인 우호태는 향군 41차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40대의 얼굴은 그 삶의 살아온 흔적으로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면서 지난 과거 동원된 행사의 모습을 보다가 “오늘 제41차 정기총회을 보니 화성오산재향군인회가 40대를 맞이하여 성숙발전되었고, 안보역군 및 봉사단체로 항상 시민곁에서 살아 숨쉬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 가슴 벅차고 희망이 넘친다”며 진정어린 축하의 말씀을 전해 주셨으며,\r\n참석한 향군회원들은 북한 핵개발을 저지하기 위하여 한미공조가 절대적인 조건임을 인식하고,최근 친북내통세력들이 벌이고 있는 반미활동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하고 국가안보를 유린하고 있다고 판단,이들과 맞서 신면을 바쳐 싸울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의 의지를 내외에 천명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r\n\r\n 2003.1.27일\r\n사무국장 임동균\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