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재향군인회(회장 유근종)에서는 임직원 43명 참석하 1박 2일(3. 13~14)일정으로 「DMZ 강화도 안보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한바 1일차에는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을 견학후 강화도 안보수련원에서 안보교육 및 단합행사를 하고 2일차에는 강화도 역사전적지 견학(덕진진, 광성보, 역사박물관, 강화평화전망대)등 최전방 안보 현장 체험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슴.
DMZ 지역을 체험한 홍설유 이사는 “제3땅굴을 견학하고 말로만 듣던 북한의 안보위협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시회 사무국 박혜진 과장은 “군 경험이 없는 여성으로서 최전방 지역의 군과 주민의 현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안보체험교육은 민족분단의 아픔과 비극적 현실을 가슴깊이 새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확립하여 통일을 재인식시키고 염원하기 위해 향군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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