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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항<ㅡ>울릉간 헬기 취항
등록자 울릉군재향군인회
등록일 2005-07-22 오후 4:48:58 조회수 219
郡-대양항공 업무협약 체결…수도권 1일 생활권‘눈앞’ 오창근 울릉군수(오른쪽)와 대양항공 이성래 대표가 포항~울릉간 헬기 취항에 합의한후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빠르면 오는 10월 포항-울릉간에 헬기가 취항, 수도권과 울릉도가 일일 생활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대양항공과 울릉군은 21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오창근 울릉군수를 비롯 이성래 대양항공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항공노선 헬기 취항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업무 협약내용은 울릉도 항공기 취항 및 지역 항공사 업무 및 항공기 도입에 따른 외자 유치 협조와 지역항공사 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협조, 지역 항공 교통망 개선 및 구축에 따른 기타 공통 업무에 관한 업무를 협조 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울릉군과 경북지역항공추진사업단(대양항공)은 경북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항공 노선망의 구축은 물론 울릉도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양측이 최대한 협조키로 했다. 울릉군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대양항공이 울릉도 헬기취항에 따른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뒷받침 하기로 하는 등 각종 행정편의를 제공키로 협의 했다. 대양항공은 울릉도에 정기항공 노선을 구축하는 한편 현재 제주도와 김포공항에 있는 러시아제 M1-171 28인승 헬기 2대중 1대를 우선 투입해 오는 10월부터 울릉도에 취항할 계획이다. 아직 요금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나 13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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