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평군" 참여마당에 그 자들이 올린 글이요.
내가 다듬어서 올린 글은 밤사이에 지워 버렸는데 이글은 버젓이 살아 있으니
그들이 어떤 집단인지 그 대들이 판단 하시구려.
6.30 일 조선일보를 같이 읽어 보고요.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한다. 군복을 백색으로 바꾸어라. 군인을 백의의 천사화 하라.
군부대의 깃발도 평화의 색, 백색으로 하라, 부대마다 백기를 올려라.
전쟁을 상정하고 훈련하고 준비하는 군대의 고질적 넌센스를 치유하자.
전쟁은 무슨 전쟁, 평화 속에서도 살기 힘든데 왼놈의 전쟁을 준비하는 집단에 국민 세금을 펴붓나.
한반도에 평화와 군축의 새바람을 일으켜라.
국군을 줄이기 전에 미군부터 내쫒자.
미군이 나가고 북한군도 감축하고 우리 국군도 감축하자.
혹시 북한군이 감축 안하면 대수냐. 더 좋을 수도 있다.
백기부대인 국군을 무혈 흡수해서 평화통일이 거저 올 수도 있다.
미군을 쫓아내고 국민들이 불안해 하여도 대수냐?
북한 주민들이 미제국주의 군대가 북침해 올 것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을 못보나?
위원장도 인민도 믿을게 총대 밖에 없음을 직시하고 최고의 대우를 해주지 않느냐.
미군넘들을 축출하면 배록 백의의 군대지만 국군에 돌아오는 떡이 커지지 않겠는가?
백의의 천사 국군들이여, 칙칙한 국방색을 벗어버리고 백의의 천사가 되어라.
총을 껴안고 산하를 뒤등굴 필요 없고 몸을 세워 백기를 높이 들어라
아무도 전쟁을 생각하지 않는데 바보같이 군인들만 바보같은 국방색을 옷을 두르냐.
우리도 이젠 평화다. 총을 버리고 백기를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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