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62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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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부안군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12-06-28 오전 10:48:46 | 조회수 | 631 |
부안군 재향군인회(회장 : 백상록)는 제62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부안군예술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 재향군인회원, 보훈단체,안보단체회원들과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하여 7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가졌다. 백상록 재향군인회장은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현실이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의 적은 북한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며, 6.25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이라며 6·25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김호수 부안군수는 기념사에서 "6·25 전쟁 당시 수많은 애국 청년들과 온 국민들의 자유수호 의지가 있었기에 오늘날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역설하였으며, 홍춘기 군의회 의장은 참전 용사분들의 희생을 감사하고, 잊지 않아야 한다는 기념사를 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안보관련 동영상 상영을 하고 기념행사에서 재향군인회 조강원 회원의 김일성 독재정권 3대 세습체제 및 극단적인 대남 규탄에 대한 결의문낭독, 원불교에서 순국선열과 희생자들을 위한 천도의식 ,6·25 노래 합창, 박봉준 전몰군경 유족회장의 만세 삼창으로 진행되었다. 6.25전쟁으로 인해 62년간 휴전 상태가 지속되는 비통함과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들의 명예선양과 위국 헌신의 노고를 위로하며, 자유평화 수호체제를 위한 안보결집에 의미가 있는 행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