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정읍시 재향군인회 학생안보교육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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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정읍시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11-06-16 오후 2:17:13 | 조회수 | 633 |
정읍시 재향군인회는 2011년 6월13일(월) 본회 안보복지대학 김수남 교수를 초빙하여 11:20시부터 12시10분까지 50분간 정읍시 호남고등학교 1학년 210명을 대상으로“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부끄러운 북한”이라는 주제로 안보강연을 실시했다. 김수남 교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한 전후 세대이자 미래를 안겨 줄 학생들에게 6.25전쟁시 영문도 모르고 지내왔던 시절을 언급하며, 지금의 상황인 안보 위기가 대두되는 바, 북한이 또 다시 전쟁을 일으킨다면 순국선열들은 영원히 편안하게 잠들지 못하게 되므로 북한의 만행인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 그리고 대남적화 전략인 악랄한 야욕을 응징하기 위해서는 힘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연 중에 가장 인상적이고 학생들의 의식을 일깨워 준 내용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 대해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를 명확히 설명을 하고 대한민국과 북한을 비교하며,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주권, 그리고 인권이 보장된 나라인 반면 북한은 UN으로부터 승인도 받지 못했고 3대 세습으로 인해 정체성마저 잃어가는 현실에서 인권을 비롯한 민주화 지수 등은 소수민족을 제외한 167개 국가중 167위로 순위가 매겨진 부끄러운 북한이다 라는것을 각인 시켰다. 남북대치로 갈등이 반복되는 가운데도 대한민국은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위대한 국가라고 거듭 언급하였다. 위기가 없어야 전쟁이 없고, 힘이 있어야 나라를 지키므로 대한민국이 필요한 것은 더 큰 힘이고, 학생들에게는 고마운 마음으로 학문에 전념하는 것만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계승하는 것이라 끝을 맺은 강연은 학교나 학생들에게 안보의식을 확고하게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고 자부심을 심어준 훌륭한 강연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