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61주년 6.25전쟁기념 안보웅변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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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김제시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11-06-15 오전 9:32:36 | 조회수 | 725 |
김제시재향군인회(회장 최병희)는 2011년 6월 14일(화)15:00~17:00에 김제시지역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어린이들이 향군회관 회의실에서 6,25와 국가안보 연제를 가지고 제61주년 6.25전쟁기념 안보웅변대회를 실시하였다. (대상수상) 연사 : 김제중앙초등학교 6학년 김도희 연제 : 선열의 정신 받들자! 여러분! 2차세계대전 이후 사상 최악의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의 국민들을 우리는 똑똑히 지켜보았습니다. 업친데 덮친격으로 지진으로 말미암아 핵시설인 원자로의 폭발 위험 앞에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은 초초한 눈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구조대가 파견되어 한 사람의 생명이라고 살리려는 노력을 해오지 않았습니까? 그렇습니다. 얼마 전 우리에게도 슬픈 비극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한 손으로는 도움을 요청하며 또 다른 마귀의 손으로 작년 3월, 조국의 안보를 위해 임무를 수행하던 천안함은 순식간에 두동강이나 침몰되어, 수 많은 해군용사들은 조국을 지키다 산화했고, 그들의 죽음 앞에 채 아픈 마음 가시기도 전에, 연평도 포격으로 말미암아 해병용사 그리고 주민이 사망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져, 또 다른 공포 속에 피난길을 떠나야만했던 일이 엊그제 일이 아니겠습니까? 조국을 지키기 위해 산화한 그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고, 영혼만이라도 달래주기위해 우리 국민 모두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 나라를 지켜나가는데 너와 나 주인이 되자고 나의 신념 찬 주장으로 여러분 앞에 호소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로 다시 뭉쳐 이 나라를 지켜나가는데 힘을 모아야할 때입니다. 만주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여 대한민국의 혼을 지킨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는 순국을 앞둔 아들에게 “앞으로 판결선고가 사형이 되거든 당당하게 죽음을 택하라”고 하셨듯 나라를 지키는데 목숨까지도 아끼지 말라는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의 말씀에 저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역사 중 잘못된 과거의 역사는 역사이고 이번 일본 대지진으로 세계 모든 나라의 온정의 손길이 이루어지고 있고, 나라가 어려울수록 질서 속에 나 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국민성은 우리도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조국수호를 위해 지켜냈던 피 끓는 젊음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하여 목숨 다하는 그 순간까지 다했던 선열들의 나라 사랑정신! 절대 잊지맙시다. 그 마음이 저 북녘 땅까지 이어져 통일된 나라로 우뚝 설 때, 우리 조국 대한민국은 이 세계의 중심입니다. 너와 나 나라사랑 정신무장으로 세계속에 우뚝서는 우리나라 이어가자고 다시 한 번 여러분 앞에 힘차게 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