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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년 신년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12-29 조회수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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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 년 사

 

- 변화와 혁신으로 향군 재도약의 해

 

 

친애하는 1천만 향군회원 및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새 아침을 맞이하여

전국의 각급회와 해외지회 그리고 산하업체에서 맡은 바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향군회원 및 임직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로 인하여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렵고 힘든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향군은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로서 북한 위협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올바르게 알리고,

 

군의 사기를 진작시켜 국민들에게 신뢰 받는 군대가 육성되도록 지원하며, 한.미동맹 공고화를 위한

안보활동에 중점을 두고  국가안보 제2 보루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

 

지난해 향군은 새해 벽두부터 진보성향의 반미단체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경고 성명을 내고 강력하게 대처한데

이어 정부의 호르므즈 파병 결정에 대한 환영 성명을 발표하였으며,

 

일부 정치권의 친일청산 운운하며 창군원로들의 현충원 파묘주장을 비롯하여  김원웅 광복회장의

대한민국 정체성 부정과 역사왜곡에 대해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호국영웅 백선엽 장군 국립묘지

안장 반대 집회에 대한 맞불 집회를 하였으며,      북한의 남북 연락 사무소 폭파 만행에 대해 규탄하고,

북한이 75주년 열병식에서 최신형 전략무기를 공개함에 따라 정부의 국가안보 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촉구하였으며,

 

송영길 국회 외교통상위원장의 북핵보유 옹호 망언에 대한 규탄 및 사퇴 촉구 등

시시 각각으로 전개되는 안보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국내 최대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크게 드높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경북지역에 어려움이 가중되자 즉각 마스크와 성금을 전달하고 재난극복에 힘을 보탰으며,

 

코로나 극복과 수해 복구를 헌신적으로 지원하는 현역장병과 부대를 찾아 격려하고 위문하는 한편,

미국의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마스크와 성금을 전달하고 6.25 참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등

 

국군장병들의 사기 앙양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공공 외교 활동을 전개하여 대내외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향군 각급회와 해외지회 그리고 산하업체 임직원 등 1천만 향군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우리의 안보현실과 경제상황은 매우 어려우며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1010, 북한의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보았듯이 북한은 핵 보유를 기정사실화 하면서       

새로운 비대칭 무기와 소위 신무기 4종세트를 공개 하며 대남군사 도발을 위협하고 있는 등

한반도를 무력으로 적화하겠다는 전략전술은 변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또한 북한은 미국의 정권 교체기와 우리의 정권 말기의 취약한 틈을 타 어떠한 도발을 할지 누구도

예단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정치인이나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북한의 ICBM이 우리와 상관 없고 미국만을 위협하는

수단으로 개발한 것이다고 평가하고, "공산주의면 어떠냐민족이 하나 된 국가면 되지"하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극히 위험한 주장들을 제기하고 있어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한·미동맹 약화를 노리는 고도의 전략에 휘말려 "미국의 강력한 제재 때문에 남북관계가

악화되었다" 등의 논리로 남남갈등을 조장하고 미국에 대한 불신 또는 반미감정을 여론화 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올해도 많은 난관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 군과 정부가 모든 가용수단을 동원하고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간의 철저한 공조를 유지한다면,

북한이 핵을 포함한 그 어떤 비대칭 무기를 보유하고 무모하게 군사도발을 감행하더라도 이를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미동맹은 피로 맺은 혈맹이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군사동맹일 뿐만 아니라 우리 국가안보의

기본축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침체에 따른 향군 산하업체의 경영부진은 우리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취임할 당시 향군의 금융부채가 5,500여 억원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취임 후 향군 각급회 회원과 산하업체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조직의 구조조정, 미 매각 부동산과

부실기업 정리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2020년말 기준 4,800여 억원으로 부채를 감소시켰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 사태로 향군의 주력 기업인 중앙고속에서만250여 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는 등

악화된 경영환경으로 2021년 향군 경영이 어려움은 있겠지만  회장인 저를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명실공히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향군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재정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친애하는 1천만 향군회원 및 임직원 여러분!

 

2021년은 우리나라 안보상황이 어느때 보다도 많은 도전과 시련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 향군은 지금까지 잘 해 왔던 것처럼 정치적 중립을 준수하면서 국내 최대 안보단체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며, 안보사안이 발생하면 즉각 총력 대응하여 우리의 정체성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또 올해는 제가 조직위원장으로 있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20209월에 계획되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어

101일부터 17일까지 육??공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됩니다.

 

향군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희망찬 2021 신축년 새해에는 우리 향군이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각급회 및 산하업체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속적인 협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 1. 1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예비역 육군대장 김 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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