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박세환 향군회장, 일본지회 창립50주년 기념행사 참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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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 등록일 | 2012-08-06 | 조회수 | 2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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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안보단체와 긴밀한 유대강화로 국제향군역량 극대화 -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은 향군 일본지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8월 6일 출국해 3박4일간 안보간담회 등을 주관했다. 박회장은 8월 7일 일본 전국방위협회연합회장 주최 오찬 참석, 주 일본대사 예방에 이어 주일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재향군인회 일본지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날 기념행사에는 주일 유엔사 후방기지 사령관, 참전국 무관, 안보단체 임원, 교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재향군인회 일본지회는 지난 1962년 창설되어 현재 1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6·25전쟁 당시 일본에서 참전한 재일동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세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일본 향군지회는 일본 내에 친한세력을 규합·육성함으로써 국가안보에 초석이 되었다”며, “앞으로 종북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고, 5천만 국민의 생존을 보호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8월 8일에는 재향군인회 일본지회를 비롯해 민단, 해병전우회, 한인회 등 한인단체 회원 50여명을 초청해 안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회장은 조국의 안보현실과 친북·종북세력 척결 및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주제로 강연하고, 한반도의 안보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재향군인회의 해외지회는 지난 2009년까지 일본, 미국 동부 등 11개였으며, 박회장 취임 이후 8개 지회를 창설하여 현재 13개국에 총19개 해외지회를 확보해 국제향군간 친목도모와 안보외교활동 강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