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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향군, 대학생 155마일 휴전선/전적지 답사 해단식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12-07-09 조회수 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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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대학생 155마일 휴전선/전적지 답사,

서울에서 고성까지 11일간 대장정 마무리





- 대학생 140명, 호국안보현장 체험하고 해단식(5일) -





지난 6월 25일 출정식을 갖고 서울을 출발한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 행사가 고성 통일전망대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7월 5일 오전 10시, 제8군단 충용관에서 박세환 회장을 비롯한 향군 회장단,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 해단식을 가졌다.





전국에서 선발된 남녀대학생 140명으로 구성된 답사단은 '도라전망대-김신조1·21침투로-필리핀군참전비-평화전망대-노동당사-금성지구전적비-평화의댐-피의능선전적비-백골병단전적비-통일전망대'까지 10박11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박세환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난 11일 동안 휴전선 및 전적지 답사를 통해 남북분단과 긴박한 안보상황을 직접 확인했을 것”이라고 대장정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이번 답사를 통해 어떤 극한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내일을 책임지고 세계 속으로 도약하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휴전선 및 전적지 답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로 하여금 분단의 현실을 눈으로 확인함은 물론,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바쳐 싸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피부로 체득함으로써 국가관과 안보관을 새로이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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