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장군여러분께 충고를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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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면택 | 등록일 | 2004-04-19 | 조회수 | 6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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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여러분! 제발 정신 좀 차리십시오. 여러분은 지금 정치를 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나라를 걱정하고 계시는 겁니까? 여러분의 게시판을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답답한 생각뿐입니다. 현직 대통령에게 붉은색을 뒤집어씌우고, 국민들(젊은 세대)을 반미 친공의 좌익으로 몰아 붙이거나, 북한의 남침 땅굴이 수원까지 뚫렸다느니, 정부에는 간첩들이 침투해 김정일의 꼭두각시 노름을 한다는 등 반 국가적인 내용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정부가 하는 일이나, 국민이 하는 일의 대부분은 북한 김정일에게 농락당하는 일이고, 국민들의 주장은 나라(대한민국)의 무덤을 파는 짓으로 성우회는 보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예비역 장성들의 홈 게시판이 이따위 수준이라면 그리고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한민국이 당장 무너지거나 아니면 대한민국 성우회가 정신병을 앓고 있든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장군 여러분! 본 게시판의 주장처럼 대통령을 포함하여 나라가 적색으로 물들었다면 왜 6.25전쟁에서 월남전쟁에서 목숨을 걸었던 여러분들은 어찌 나서지를 않습니까? 정직한 국민, 용기 있는 국민은 60년대와 80년대에만 있는 것입니까? 박정희장군과 전두환장군 같은 분은 왜 보이질 않습니까? 김정일이는 왜 다된 밥을 외면합니까? 장군 여러분! 여러분의 애국심을 의심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독선(獨善)과 독단(獨斷)은 정말 바꾸어 달라고 충고를 드립니다. 6.25 전쟁과 월남전쟁에서 여러분이 목숨을 걸며 위했고, 지킨 것은 “대한민국” 뿐 이었습니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고 하던가요? 여러분은 전쟁터에서 병사들에게 돌격을 명령하셨지요. 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