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좌파,우파에 대하여 바로알기} | ||||
---|---|---|---|---|---|
작성자 | 김제시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04-04-19 | 조회수 | 818 |
파일첨부 | |||||
좌파 우파에 대해 바로알기 대립관계가 아닌 협력관계가 돼야 4 15. 총선 결과 좌파 세력들이 대한민국 국회에 대거 진입함으로서 최근 들어 좌파(익), 중도, 우파(익)라는 용어들이 많은 사람들에 회자되고 있다. 당선된 의원들 가운데 자신은 우파 또는 좌파라고 밝힌 분포를 보면 좌파가 약간 우세하지만 거의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그밖의 의원들은 중도파로 분류할 수 있으나 확인되지는 않았다. 그렇다면 좌익, 중도, 우익이라는 용어는 어디서 유래되었으며, 그 용어는 무엇을 함의하고 있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용어는 프랑스 혁명(1789-1799) 당시 프랑스 국민공회(國民公會)에서 의장석을 기준으로, 온건파인 지롱드당이 오른쪽 자리에, 중도파인 마레당이 한 가운데에, 급진파인 자코벵당이 왼쪽에 앉은 것이 계기가 되어 지롱드당을 우파, 자코벵당을 좌파, 그리고 마레당을 중도파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 효시다. 그리고 20세기의 대표적인 우익운동은, 독일의 나치즘, 이탈리아의 파시즘, 일본의 군국주의였다. 이들은 제2차 세계대전을 치르면서 모두 붕괴되어 버렸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도 이탈리아의 네오파시즘 운동인 ´이탈리아의 사회운동´ 독일의 네오나치당인 ´국가민주당´ 이 남아 있지만 그 존재는 미미하다. 프랑스의 ´드골주의´도 일종의 우익으로서 보나파르티즘적 성향이 짙다. 한국의 경우 우익은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개인이나 집단을 가리킨다.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좌파는 정치적으로 보통사람이나 민중의 권익을 옹호하며 이를 위해 특권화 한 기득권 계층과 투쟁한다. 또 어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