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참전유공자 예우에 관하여 건의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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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호일 | 등록일 | 2025-01-19 | 조회수 |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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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의 선친은 6.25전쟁에 참여하여 누구보다도 용감하게 싸우고 적군을 무찔렀다고 듣고 자랐습니다. 제대후에는 군대생활에서 생긴 동상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동상이 심해서 군의관이 발을 절단하자는것을 거부하고 제대해서 민간요법으로 오랜기간 치료을 했습니다.   작고하신 후 국가유공자 유족증이라는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훈청에 전화해서 알아보니 대상자가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거나 전사하거나 부상을 입지 않아서 대상자가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과연 이 나라를 공산주의로부터 지킨 분들이 누구일까요? 고지에 태극기는 누가 꼽을까요? 물론 큰 공을 세우거나 전사하거나 부상을 입은 분들도 공은 있습니다. 그 분들의 공을 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전쟁에서 신체멀쩡하게 열심히 싸웠기때문에 이 나라를 지켜 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을 참전군인들이 싸워서 지켜 내었기에 이 나라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전쟁에 참여한 모든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국가유공자 유족증이 발행되어서 이 나라를 지켰다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전사자,부상자,참전자 이렇게 차별두지 말고 일률적으로 대해줬으면 합니다.   관련 법이 미비하다는것 문의해서 알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모든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회 등에 요구하여 관철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