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방일보> 대한남아, 내 아들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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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병기 | 등록일 | 2011-01-24 | 조회수 | 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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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대한남아, 내 아들에게 / 2006.03.06 국방일보 26년 전 군을 다녀 온 후 다시 아들이 그 자리에 서기 위해 머리를 깎고 훈련소로 손 잡고 가는 부모의 마음이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고 대견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 한 구석이 텅 빈 것 같아 허전하다. 부모라면 이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입소식이 진행되는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눈물을 훔치는 어머니도 있다. 먼 발치에서 훈련소 막사로 들어가는 아들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애틋하기만 하다. 26년 전의 훈련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국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