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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 개최 관련 입장문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23-02-09 조회수 81706
파일첨부 향군 로고(59).jpg

<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 개최 관련 입장문>



 



 



“민관군경의 통합방위체제를 재정비하고 운영을 활성화 하라!”



 



-통합방위협의회 활성화 및 통합방위훈련의 내실화 촉구-



-향군, 총력안보태세 확립의 선도적인 역할 다짐-



 



 



ㅇ  어제(2월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7년 만에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직접 나선데 대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약칭 향군)는 이를 적극 지지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ㅇ  첫째, 통합방위중앙협의회를 비롯한 각 지역별 통합방위협의회 등의 각종 통합방위체제를 재정비하고 운영을 활성화 할 것을 촉구한다.



    - 통합방위체제는 1968년에 북한의 무장간첩단 침투와 각종 군사적 도발이 빈번 해짐에 따라 민?관?군?경이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 그런데 지난 몇 년간 형식적으로 운영되거나 또는 중요도가 떨어지게 운영되는 등의 현상에 대해 개탄한다. 다시는 이러한 우를 범해서는 아니 된다.



이에 통합방위체제 전반에 대한 재정비와 운영의 활성화가 매우 필요한 상황 이다.



 



ㅇ  둘째, 각종 통합방위훈련시 형식적?행정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실질적이고 효과있게 시행하여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갖출 것을 촉구한다.



    - 북한은 지금 핵과 미사일로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우리 사회 곳곳에 간첩을 침투시키고 친북세력을 조직적으로 포섭하여 반정부 투쟁과 사회 혼란, 민심교란 등을 획책하면서 우리 국가안보를 흩트리고 있다.



    - 이러한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민?관?군?경이 힘을 합쳐 각종 통합방위훈련 시 실질적인 훈련과 교육, 점검 등으로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



 



ㅇ  셋째, 나날이 교묘해지고 대담해지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을 더 이상 좌시 할 수 없는 바, 대한민국 향군은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고 밝힌다.



 



 



2023. 2. 9



대한민국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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