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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향군인회 파주시 회장에 여성 회장 탄생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23-02-06 조회수 79059
파일첨부 파주시 향군 여성 회장 당선.jpg

재향군인회 파주시 회장에 여성 회장 탄생

- 향군 70여 년사에 233개 전국 시.군.구 회장으로 최초 여성 -

- 여군 부사관 출신의 함승현 씨 당선 -

 

 

ㅇ  경기도 파주시 재향군인회장에 향군 70년 사상 최초로 여성이 회장에 당선되었다. 경기도 파주시 재향군인회는 지난달 31일 정기총회를 열고 함승현(65)씨를 제25대 파주시 향군회장으로 선출했다.

 

ㅇ  회장에 당선된 함승현 씨는 육군, 해군, 공군 출신 등 3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인 가운데 56%를 득표하여 앞으로 4년간 파주시회장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함승현 회장은 1978년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하여 3년간 군 복무를 하고 전역하였다. 전역 후에는 서울교통공사에서 37년간 근무 후 정년 퇴직하였다. 그동안 함 회장은 재향군인회의 여성회 본부 이사와 대한민국 예비역 부사관 총연합회 파주시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파주시 파란천사 위원장, 농업회사 법인인 ()37치유농장 대표를 맡고 있다.

 

ㅇ  향군 창설 71년 사에 첫 여성 시.군.구 회장이 당선됨에 따라 그동안 남성 위주의 산하 각급회장 중심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ㅇ  한편 전국 조직인 재향군인회는 13개 시.도회와 233개 시.군.구회로 구성되어 있는데, 회장은 모두 해당 시.도회와 시.군.구회 자체 대의원들에 의해 선거로 선출된다. 임기는 각각 4년이고 중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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