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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향군인회, 창설 제 70주년 기념식 열고 새 출발 다짐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22-10-11 조회수 47994
파일첨부 향군 로고(49).jpg

재향군인회, 창설 제 70주년 기념식 열고 새 출발 다짐

 

- 2002년 김대중 대통령 이후 20년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 -

- 국가안보실장, 시민사회수석, 국방부장관, 국가보훈처장, 여야 국회 의원, 주한 국방무관 등 내외빈 주요 인사 참석 -

- 향군 해외지회장, 각 시도회장, 시군구회장, 참전 친목단체장 등 참석 - ‘향군 비전 2030’ 선포 등 나아갈 70년에 대한 결의 다져 -

- 모범회원 42명과 13개 단체가 훈·포장, 대통령 표창 등 수상 -

 

ㅇ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신상태, 이하 ‘향군’)는 10월 6일(목)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창설 제7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ㅇ 이 날 기념식은 지난 2002년 50주년 기념식 때 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20년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본 행사를 주관함으로써 1100만 향군 회원들의 국가안보와 공익증진 활동에 대한 따뜻한 격려가 되었다.

 

ㅇ 기념식은 제1부 축사, 기념사, 정부 포상수여, 비전 2030 선포식 등의 본행사와, 제2부 축가, 축시, 축하공연을 비롯한 오찬 등의 순으로 형식 보다는 내용 위주로 알차고 의미있게 진행되었다.

 

ㅇ  기념식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주호영 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주한 국방무관 등 내외빈 주요 인사들이 참석 하였다.  향군회원들은 각국 해외지회장, 각 시도회장, 시군구회장 대표를 비롯하여, 주요 참전 및 친목단체장 등이 참석하였다.

 

?  이날 정부 포상으로는 충북도회장(고종훈)이 보국훈장 목련장을, 서울시 마포구 회장(하종균), 부산시 북,사상구회장(박봉희), 경남 사천시회장(박진영)이 국민포장을 각각 수상하였다.

대통령 단체 표창은 대구시회, 제주 서귀포시회, 전북 부안군회, 서울 노원구회가 각각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도 37명이 국무총리 및 국가보훈처장의 단체표창 또는 개인표창을 수상하였다.

 

ㅇ 신상태 향군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향군이 걸어온 70년은 고난은 있었으나 영광의 길이었고 희생은 있었으나 보람찬 길이었다”면서 “1100만 회원은 뜻깊은 70주년을 맞아 겸허한 마음으로 지나온 족적을 되돌아 보며 지난 70동안 향군을 이끌어 온 선배들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ㅇ 이어 “향군은 앞으로도 나라가 위기의 상황에 놓이면 지체없이 그 어디라도 달려갈 것이며, 각종 재난으로 국민들이 힘들어 할 때에는 현장에서 그 아픔을 함께 할 것”이라며 “국내 최대 안보 단체로서 그 위상에 걸맞게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국민 앞에 굳게 다짐한다”고 말했다.

 

ㅇ  재향군인회는 창설 70주년을 맞아 지난 8.15 광복절을 계기로 ‘향군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선언과 방향 설정에 이어, 이번에 ‘비전2030’을 수립하여 앞으로 나아갈 미래 70년의 목표와 추진방향, 48개의 세부 실천 과제들을 제시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즉 ‘변화, 혁신으로 다시 도약하는 향군 건설’을 목표로 하여, ‘안정된 재정 기반’하에 ‘어디서나 존중받고’ ‘회원 모두가 행복한’ ‘최고 최대 안보단체 그 이상의 향군’이 되도록 하는데 매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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