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향군, 北韓의 ‘추모의 벽에 대한 궤변’을 규탄한다! | ||||
---|---|---|---|---|---|
작성자 | 홍보실 | 등록일 | 2022-08-10 | 조회수 | 58435 |
파일첨부 | 향군 로고(47).jpg | ||||
향군, 北韓의 ‘추모의 벽에 대한 궤변’을 규탄한다!     ㅇ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우리 민족끼리가 8.6(토) 미국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 공원에 설치된 6·25전쟁 전사자 ‘추모의 벽’을 ‘상전과 주구의 추악한 대결 광대극을 평함’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거무틱틱한 ‘추모의 벽’에 쓰인 이름들은 그대로 위대한 전승을 안아온 우리 공화국의 위상에 대한 반증이며, 역사가 일찍이 알지 못하는 대참패를 당하고 항복서를 바친 미국의 패전 상, 비참 상에 대한 자인이고 개탄” 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패전을 ‘승전’으로 둔갑시키고 이번에는 ‘추모의 벽’ 제막식이라는 광대극까지 펼쳐놓았다”고 궤변을 늘어놓았다.   ㅇ  추모의 벽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주도 하에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정부지원으로 건립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애국심과 인류애가 깃든 곳이다.   ㅇ  또한 추모의 벽 건립은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싸운 우방국 전우들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참극은 없어야 하며 인류 평화가 지속되기를 염원하는 희망을 담은 곳이기도 하다.   ㅇ 이런 인류애적 의미를 내팽개치고 6.25전쟁의 원흉이자 민족의 비극을 발생케 한데 대해 동족으로서 최소한의 양심마저도 버린 채 ‘빈 깡통이 요란하듯’ 입에 담지 못할 고질적인 폐악질이 습성화된 북한 독재 정권을 1,200만 향군 회원들은 강력히 규탄한다.   ㅇ ‘추모의 벽’은 향군의 혼이요 정신이 담긴 곳이다. 6.25전쟁의 원흉인 북한 정권은 어느 누구도 함부로 입에 담아서는 안 된다. 이에 향군은 경고한다! 과거 북한은 공갈 협박 후 반드시 도발을 하는 나쁜 버릇이 있음을 전 세계가 안다. 독재정권의 불장난을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한미동맹 관계를 시험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ㅇ 향군은 한반도의 평화를 추구한다. 그리고 동족으로서 선량한 북한 동포를 포용할 따뜻한 동포애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동포를 괴롭히는 불량한 독재정권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2022. 8. 10   대한민국재향군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