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한의 핵·장거리미사일로 한반도의 군사적 균형은 이미 깨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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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2-12 | 조회수 | 1998 |
파일첨부 | korva_20160212.jpg | ||||
북한의 핵·장거리미사일로 한반도의 군사적 균형은 이미 깨졌다! 이래도 ‘평화통일’을 말하는가? 북한은 1월 6일 4차 핵실험을 강행한데 이어 지난 2월 7일에는 장거리 미사일인 ‘광명성 4호’를 발사했다. 그들은 광명성 4호가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교활한 거짓말에 불과하다. 기술적으로나 내용면에서 볼 때, 이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시험이었음이 명백하다. 핵개발과 마찬가지로 장거리 미사일 개발의 목적은 대한민국을 위협하여 적화통일을 달성하고 나아가 세계, 특히 미국과 자유진영 국가들을 위협하여 경제적 지원을 강요하려는 날강도 같은 짓이다. 재향군인회는 백척간두의 안보위기에 즈음하여 다음과 같이 정부의 강력한 대북제재와 대책마련을 촉구한다. 첫째,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즉각적으로 북한핵과 장거리미사일에 대비한 장·단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능력은 ‘미완성’이라는 식의 안이한 판단으로 더 이상 국민들을 안심시키려 들지 말라. 이러니까 일부 정치권에서는 이 마당에도 ‘평화통일’을 떠들고 있지 않은가? 정부는 즉각 북한의 위협을 무력화시킬 수 있도록 자위적 차원의 독자적 핵 및 미사일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둘째, 현재 거론되고 있는 미국의 사드(THAAD) 배치를 즉각 추진하고 미 전술핵무기의 한반도 재배치도 적극 검토하라. 내 나라, 내 국민을 지키는데 왜 남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가? 중국과 러시아는 결코 우리의 안보에 관한 한 우방이 아니다. 이는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안보에서 우유부단하고 타협하려는 태도는 금물이다. 신속하게 결심하고 단호하게 행동하라! 셋째, 정치권은 정치의 제1목적이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임을 명심하라. 도대체 자기 당의 집권과 선거에서의 승리가 국가생존이나 국민들의 생명보다 우선인가? 이 와중에 평화통일 운운하며 북한제재에 소극적인 태도는 무엇인가? 친북주의자들인가, 아니면 나약한 무정부주의자들인가? 그러고도 임진왜란 전야와 구한말의 정치인들을 비판할 자격이 있는가? 국민들은 이번 4?13 총선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넷째, 우리 군은 만약에 이 와중에 적이 도발해온다면 국지전이든 전면전이든 반드시 초전에 이를 박살내라! 국가존망의 위기에서 믿을 것은 軍 뿐이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핵에는 핵! 국가를 보존하고 국민의 무한 신뢰와 지지를 얻으며 군의 사기를 단 번에 최고로 올리는 방법은 전투에서의 승리뿐이다! 5천년 역사와 호국영령들이 그대들을 지켜보며 믿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