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재향군인회,‘호국보훈의 달’참전 보훈단체 (6.25ㆍ월남전ㆍ고엽제)위문품 전달

2020-6-16(화)

수원시재향군인회(회장 김영경)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수원시보훈회관을 찾아 6.25참전 및 월남전 참전, 고엽제 전우회에 위문품(라면 총 210박스)를 전달하고 참전 유공자를 위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경 회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왔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수원시 안보지킴이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참석한 참전보훈단체장들도“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함께 지켜낸 70년, 함께 만들어갈 한반도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을 했다.

한편, 수원시재향군인회는 2017년부터 이마트의 후원으로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 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참전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감사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수원시 관내 이마트 4개 지점(트레이더스 수원점, 이마트 수원점·광교점·서수원점)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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