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 재향군인회!

영주시재향군인회 회장 민병철은 8일(목) 오전 11시, 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안보가 위중한 이때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의 안보 제2보루로서 역할을 강조하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지역 기관장, 향군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남여 회장단과 유공표창 수상자 25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민병철 회장은 향군임원과 각 읍면동회장, 향군여성회, 일반회원과 함께 즐거워해야 할 향군의 날 기념식을 축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아쉬워했다.

또한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일념으로 철저한 안보의식을 갖고 나라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는 향군인으로서 단합과 화합으로 안보역량을 강화하고 향군에게 부여된 중차대한 소명을 완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우리 향군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향군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향군의 날 유공회원에 대한 포상은 중앙회장, 도회장, 영주시장,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경찰서장, 제50사단장 감사장, 제3260부대 연대장, 영주시회장 상 등 모두 28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