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재향군인회(회장:박태환)는 9월 18일(금) 오전 9시부터 향군 남·여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부석면 봉래소공원 일대에 걸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수익사업인 풀베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풀베기 사업은 부석면 향군의 자립을 위한 수익 사업으로 20여명의 남·여회원은 부석면과 연계하여 부석면에서 봉화 물야면으로 연결되는 봉래소공원을 가꾸기 위해 풀베기, 잡초제거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부석면재향군인회 박태환회장은 "부석면은 부석사와 콩세계박물관이 위치해 있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 향군회원의 작은 땀이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보존하는 일에 부석면재향군인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하고 “부석면 향군의 자립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