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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물이 앞을 가려 읽을수가 없네요*(펌)
등록자 청송군재향군인회
등록일 2003-08-12 오전 9:01:00 조회수 2340
● 눈물이 앞을 가려 읽을수가 없네요 *[펌] \r\n\r\n▶ ▒ 일반자료 ▒ 2003/08/09 08:43:24 차면광/국제부(02-417-5274) 게시 기간 - 2003/09/09◀ \r\n\r\n이 글은 해군부회장님께서 한번 읽어보라고 주신글인데요\r\n저희부서에서 회람하다가 함께 읽고자 한번 올려봅니다 \r\n첫 문장이 조금 과격해서 순간적인 거부감이 드는데요^^ (원본그대로 올릴께요)\r\n읽다보면 정말 은근 감동으로 눈물이 나오는 글입니다\r\n저도 모르던 사실에 대한 언듯 반미글로 비춰질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시는데요,\r\n그런 것보다는 더 큰 것에 의미를 두고 읽어주셨으면합니다.\r\n\r\n************************************************************************************\r\n \r\n5,60대를 수구 꼴통이라 몰아 붙이는 젊은이들이! 지금 너희들이 느끼는 편안함 뒤에\r\n는 지난 날 기성세대들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이 있었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아야 \r\n할 것이다. \r\n\r\n5.16혁명 뒤 미국은 혁명 세력을 인정하지 않았다.만약 그들을 인정한다면 아시아, \r\n또는 다른 나라에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 할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그리고 원조도 \r\n중단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은 죤 에프 케네디이었다. \r\n\r\n박정희 소장은 케네디를 만나기 위하여 태평양을 건너 백악관까지 갔었지만 끝내 \r\n케네디는 박정희를 만나주지 않았다. 호텔에 돌아와 빈손으로 귀국하려고 짐을 싸면서 \r\n박정희소장과 수행원들은 서러워서 한없는 눈물을 흘렸다. \r\n가난한 한국에 돈 빌려줄 나라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었다. \r\n\r\n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우리와 같이 분단되어 공산당과 대치하고 있는 서독에 \r\n돈을 빌리기 위해 대사를 파견해서 미국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1억 4000만 마르크를 \r\n빌리는데 성공했다. 서독에 간호사와 광부가 필요해서 그들을 보내주고 그들의 봉급을 \r\n담보로 잡혔다. \r\n\r\n고졸출신 파독 광부500명을 모집하는데 4만 6천명이 몰렸다. 그들 중에는 정규 대학을 \r\n나온 학사출신도 수두룩했다. 면접 볼 때 손이 고와서 떨어질까 봐 까만 연탄에 손을 \r\n비비며 거친손을 만들어 면접에 합격했다. \r\n\r\n서독 항공기가 그들을 태우기 위해 온 김포공항에는 간호사와 광부들의 가족 친척들이 \r\n흘리는 눈물로 눈물 바다가 되어 있었다. 낯선 땅 서독에 도착한 간호사들은 시골 병원에 \r\n뿔뿔이 흩어졌다. 말도 통하지 않는 여자 간호사들에게 처음 맡겨진 일은 병들어 죽은 \r\n사람들의 시신을 닦는 일이었다. \r\n\r\n어린 간호사들은 울면서 거즈에 알콜을 묻혀 딱딱하게 굳어버린 시체를 이리저리 굴리며 \r\n닦았다. 하루종일 닦고 또 닦았다. 남자 광부들은 지하 1000m 이상의 깊은 땅 속에서 \r\n그 뜨거운 지열을 받으며 열심히 일 했다. 하루 8시간 일하는 서독 사람들에 비해 \r\n열 몇 시간을 그 깊은 지하에서 석탄캐는 광부일을 했다. 서독 방송 신문들은 대단한 \r\n민족이라며 가난한 한국에서 온 여자 간호사와 남자 광부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r\n‘세상에 어떻게 저렇게 일 할 수 있었나 싶어’ 그들의 별명을 ‘코리언 엔젤’이라고 붙혀 \r\n주었다. \r\n\r\n몇 년뒤 서독 뤼브케 대통령의 초대로 박 대통령은 서독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 때 \r\n우리에게 대통령 전용기는 상상할 수도 없어 미국의 노스웨스트항공사와 계약까지 \r\n체결했지만 쿠테타 정부에게 비행기를 빌려줄 수 없다는 미국 정부의 압력 때문에 \r\n그 계약은 일방적으로 취소되었다. \r\n\r\n그러나 서독 정부는 친절하게도 국빈용 항공기를 우리 나라에 보내주었다. 어렵게 \r\n서독에 도착한 박 대통령 일행을 거리의 시민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뜨겁게 환영해 \r\n주었다. \r\n'코리아 간호사 만세! 코리아 광부 만세! 코리아 엔젤 만세!' \r\n서독에 도착한 박대통령 일행은 뤼브케 대통령과 함께 광부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r\n탄광에 도착했다. 영어를 할 줄 모르는 박대통령은 창 밖을 보며 땡큐! 땡큐! 만을 \r\n반복해서 외첬다. \r\n\r\n고국의 대통령이 온다는 사실에 그들은 500여명과 대통령이 들어갈 수 있는 그곳에 \r\n모여들었다. 박대통령과 뤼브케 대통령과 수행원들이 강당에 들어갔을 때 작업복 입은 \r\n광부들의 얼굴은 시커멓게 그을려 있었다. \r\n\r\n대통령 연설에 앞서 우리나라 애국가가 흘러 나왔을 때 이들은 목이 매어 애국가를 \r\n제대로 부를 수 조차 없었다. 대통령이 연설을 했다. \r\n단지 나라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이역만리 타국에 와서 땅속 1000m도 더 되는 그 곳에서\r\n얼굴이 시커맣게 그을려 가며 힘든 일을 하고 있는 제 나라 광부들을 보니 목이 메어 말이\r\n 잘 나오지 않았다. \r\n\r\n“우리 열심히 일합시다. 후손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합시다. 열심히 일합시다”라고 눈물에\r\n잠긴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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