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북도회, 6.25전쟁 제53주년 기념행사 거행 | ||||
---|---|---|---|---|---|
등록자 | 경북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03-06-30 오후 2:37:58 | 조회수 | 2644 |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회장 文鍾完)는 6월 25일 11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r\n\r\n참전용사와 보훈가족, 이의근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군부대 각급지휘관, \r\n\r\n향군회원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53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r\n\r\n거행하였다. 금년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인해 한반도의 안보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r\n\r\n있는 시기에 행사를 갖게 되어 53년전에 북한의 불법 기습남침으로 일어난 동족상잔의 \r\n\r\n극적인 전쟁이 재발되지 않도록 유비무환의 안보태세를 굳게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r\n\r\n이날 기념행사는 ◇ 국민의례 ◇ 문종완 경상북도 재향군인회장 기념사 ◇ 이의근 경북도지사,\r\n\r\n경북도의회의장, 미 제20지원사령관등의 격려사 ◇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 \r\n\r\n전후에 군악대 연주와 연예단의 공연등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위로행사를 가졌다.\r\n\r\n기념식에서 문종완 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이 긍지를 가지고 여생을 편안히 보낼 \r\n\r\n수 있도록 국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면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애국충정을 이어받아 굳건한 \r\n\r\n안보태세 위에 국가발전을 이루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n\r\n한편 도내 23개 시.군에서도 이날 지역별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일제히 기념행사를 갖고 \r\n\r\n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안보결의를 다졌다.\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