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재향군인회(회장 나종수)는 2019. 10. 25(금)~26(토) 양일간 대구광역시재향군인회(회장 김인남)를 초청하여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친선교류행사를 가졌다.

□ 상호 방문단(120명)은 광주에 도착하여 기념식을 갖고, 과거와 현재, 미래가 잘 어우러진 전라도의 목포일대와 강진군 지역을 방문하여 최근에 문을 연 매력적인 천사대교, 목포 해상케이블카, 강진의 갈대축제와 가우도 등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내륙을 벗어난 방문단은 바다의 아름다운 전경과 남도의 진한 멋과 맛 그리고 예술을 즐기며 가을 낭만을 만끽하였다.

□ 특히 리모델링을 한 안보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대구와 광주 양개시장(권영진, 이용섭) 의 영상축하 멧세지와 상호 지역 특산품을 교환하였고, 남해안의 명소로 성장중인 천사대교로 이동하여 유달산(해상케이블카), 세월호 등을 접하게 하였다.

이틑날에는 강진에서 금빛 갈대축제에 참여하여 뻘밭걷기와 가우도를 둘러보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갖였다.

□ 이번 호영남 교류행사는 2014년 대구에서 처음 광주전남향군을 초청했으며, 매년 답방형식으로 상호 초청행사를 갖고 있으며, 본 교류행사를 계속 활성화 하여 향군의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와 국민통합에 기여토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