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재향군인회는(회장 이효식)는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홍천군 남면에 거주하는 고령의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배 적과(열매솎기)작업과, 제초작업, 집안정리 등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10명이 참여해 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농촌인력 부족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에 일손을 보탰다.

이효식 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였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농촌 일손부족으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